2023년 르완다 홍수

2023년 5월 르완다 북서부에서는 폭우로 인해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하여 2023년 5월 3일 기준 130명이 사망했습니다.

침수 및 산사태

르완다 기상청은 4월 말과 5월 초에 5월 첫 10일 이내에 전국에 50mm에서 200mm 사이의 강우량을 예측했습니다. 북서쪽 지역에는 175mm에서 20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5월 2일 밤, 폭우는 응오로레로, 루바부, 냐비후, 럿시로, 카롱기 지역에 영향을 미쳤으며, 루린도, 가켄케, 기쿰비 지역도 다음 날 비슷한 폭우를 경험할 가능성이 있다는 예보가 있었습니다.^[1]

산사태로 인해 5월 2일 도로가 폐쇄되기도 했습니다.^[2]

르완다의 에두아르 응기렌테 총리는 5월 4일 루바부 지역에서 열린 장례식에 참석하여 당국이 "여러분들이 피난처와 기본적인 필요를 가질 수 있도록 계속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2]^[3]

많은 수재민들이 집단 매장지에 묻혔습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