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드리스 알리

이드리스 알리(1940년 ~ 2010년 11월 30일)는 누비아 출신 이집트 작가였다.^[1]

초년기

이집트 상부의 아스완에서 태어나 알아자르 대학에서 공부했다. 그는 1969년에 첫 번째 이야기를 출판했고, 결국 6편의 소설과 3편의 단편 소설집을 썼다. 그의 가장 잘 알려진 작품으로는 동골라와 푸어가 있는데, 두 작품 모두 AUC 출판사에서 영어로 출판한 것으로 피터 테루와 엘리엇 콜라에 의해 각각 번역되었다. 테루스의 동골라 번역은 1997년 아칸소 아랍어 번역상을 받았다.

경력

이드리스 알리의 작품은 그의 고향 누비아에서의 삶을 주로 다루었다. 누비아인들이 겪는 가난과 박탈감에 강한 목소리를 냈고, 1960~70년대 아스완고댐 건설로 인한 토착지 손실에 항의했다. 1976년부터 1980년 사이에 리비아에 거주했으며, 그의 마지막 저서 '이발하는 지도자'(2010)는 카다피 정권에 대한 비판적 묘사 때문에 2010년 카이로 국제도서박람회에서 금지돼 상당한 논란을 일으켰다.^[2]

또 주목할 만한 것은 1999년 베스트 이집트 소설상을 수상하고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을 만나게 된 그의 소설 '해골의 폭발'이다. 이것은 또한 그의 재정적인 상황을 다소 개선시켰다. 알리는 자서전 '빈곤선 아래'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인생의 많은 부분을 빈곤 속에서 보냈다. 그는 저임금으로 건설회사에서 일했는데, 그의 글에서 얻은 수입이 불충분하다고 판명되었다. 그는 또한 그의 아들을 잃고 말년에 여러 번 자살을 시도하게 되었다.^[3]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