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웨지

Red Wedge

레드 웨지는 1985년 영국에서 결성된 음악가 집단으로, 마거릿 대처보수정부를 축출하고자 1987년 총선에 이르는 기간 동안 젊은이들과 정치 전반, 특히 노동당의 정책을 끌어들이려 했다.[1]

역사

빌리 브래그(1985년)가 이끄는 폴 웰러와 더 코마디스는 가수 지미 소머빌을 이끌고 노동당 선거운동에 힘을 보탰다.

이 단체는 1985년 11월 21일 브래그, 웰러, 스트로베리 스위치블레이드, 커스티 맥콜로빈 쿡 노동당 의원이 주최한 웨스트민스터 궁전 리셉션에 초대되어 발족되었다. 단체는 러시아의 건축가 엘 리시츠키가 1919년 발표한 포스터에서 이름을 따왔다. 러시아 남북전쟁의 이런 반향에도 불구하고, 레드 웨지는 공산주의 조직이 아니었고, 공식적으로 노동당의 일부도 아니었지만, 처음에는 노동당의 본부에 사무실이 있었다. 리시츠키 포스터에서도 영감을 받은 이 그룹의 로고는 네빌 브로디가 디자인했다.

레드 웨지는 다수의 주요 투어를 조직했다. The first, in January and February 1986, featured Bragg, Weller's band The Style Council, The Communards, Junior Giscombe, Lorna Gee and Jerry Dammers, and picked up guest appearances from Madness, The The, Heaven 17, Bananarama, Prefab Sprout, Elvis Costello, Gary Kemp, Tom Robinson, Sade, The Beat, Lloyd Cole, The Blow Monkeys, Joolz and The Smiths.

레드 웨지는 다른 좌파 음악가들 사이에서 보편적인 지지를 받지 못했고, 하우스마틴스,[2] 이스터하우스, 레드스킨스[3] 같은 일부 단체들은 개입을 거부했으며/또는 좌파로부터의 캠페인을 비판했다.

1987년 총선거가 소집되자 레드웨지는 레니 헨리, 벤 엘튼, 로비 콜트레인, 크레이그 찰스, 필 주피투스, 마크 미워즈(허스트), 해리 엔필드가 출연하는 코미디 투어를 기획하기도 했으며, 더 더 더 디, 캡틴 센티리, 더 블로우 몽키스와 함께 주요 뮤지컬 참가자들의 또 다른 투어를 기획하기도 했다. 이 단체는 또한 닐 키녹 노동당 대표의 서문과 함께 선거 팜플렛인 Move On Up을 발간했다.

1987년 선거로 보수당의 3연승이 나온 후 음악 단체 상당수가 표류했다. 몇 개의 더 많은 공연들이 마련되었고 이 그룹의 잡지 웰 레드도 계속되었지만, 결국 자금이 바닥나고 레드 웨지는 1990년에 정식으로 해체되었다.

참조

  1. ^ Rachel, Daniel (2016). Walls Come Tumbling Down: The Music and Politics of Rock Against Racism, 2 Tone and Red Wedge. London: Picador. ISBN 9781447272687.
  2. ^ "Get Up Off Our Knees – An interview with Paul Heaton". The Point. Retrieved 29 October 2017.
  3. ^ Frith, Simon; John Street (June 1986). "Alliances between pop and politics are not new. The formation of Red Wedge, however, is distinctive in its close identification with the Labour Party" (PDF). Marxism Today. Retrieved 29 Octo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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