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니 배글리

로드니 D. 바글리(Bagley, 1934년 10월 2일 출생)는 촉매변환기의 엔지니어 겸 공동 발명가다.

로드니 배글리는 1934년 10월 2일 유타주 오그덴에서 태어났다. 그는 1960년에 지질공학과 학사, 1964년에 유타 대학에서 도자공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1963년부터 1994년 은퇴할 때까지 코닝 주식회사에서 일하면서 독특한 도자기 재료들을 연구했다. 배글리는 코닝 연구원이자 미국도자협회 소속으로 게이즈벡상(1985년)과 국제도자상(1996년)의 수상자다. 그는 2002년에 국립 발명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1]

공기청정법(1970년)은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배글리는 어윈 라흐만과 지질학자 로널드 루이스도 포함된 코닝 팀의 일원으로서 현대의 촉매변환기에 사용되는 핵심, 즉 기질을 발명했다. 그들은 얇은 벽의 벌집형 세포 세라믹 기질을 만드는 과정과 함께 압출 다이(Die)를 개발했다. 구조물을 통과하는 수천 개의 셀룰러 채널이 넓은 표면적을 허용했다. 이어 내부 표면적은 오염물질과 반응하는 촉매로 코팅돼 배기오염물질의 95%를 이산화탄소, 질소, 수증기 등 무해한 배출물로 전환했다. 세라믹 기질의 제한은 감도가 높기 때문에 납이 없는 가솔린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2] 세라믹 기판 기술은 현재 전 세계 모든 자동차 제조업체가 사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오염물질을 30억톤 이상 감소시킨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