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채널
Usual channels"상용 채널"은 영국 정치에서 정부와 야당 사이의 관계를 묘사하기 위해 사용되는 용어다. 본질적으로 이는 각 의회에서 가능한 한 많은 사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양당간의 협력을 얻기 위함이다.
'상시 채널'에서의 협상은 매일 진행되며, 주요 역할은 휘프 최고책임자 개인비서 등 공무원이 맡고 있다. 그들은 의회의 각 집에서의 시간이 어떻게 소비되는지를 결정하고, 2010년 총선에 앞서 선별된 위원회의 구성과 의장을 결정했다.
2002년에 Hansard Society는 "평소의 채널 열기"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이 보고서는 다른 입법부에서 사용되는 공식적인 "비즈니스 위원회"로 제도를 대체한다면 하원이 더 큰 투명성의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1] 2006년, UCL의 헌법 부대는 비슷한 권고안을 내놓았다.[2]
2009년 의정비 파문에 이어 하원 개혁 문제를 심의하기 위해 임시로 '하원 개혁' 선정위원회인 라이트 위원회가 설치되었다. 보고서에 담긴 권고안에는 백벤치 사업위원회 설치와 통상적인 채널의 작동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선정위원회 위원장 선출 등이 포함됐다.[3]
2010년 5월 총선에 이어 6월에는 매주 1일씩 중의원 업무를 결정하는 백벤치 사업위원회가 설치됐다. 또 처음으로 엄선된 위원회의 의장을 전원의 비밀투표로 선출하는 한편, 각 정당 내에서는 엄선된 위원이 내부적으로 선출되었다.
참조
- ^ Rush, Michael; Clare Ettinghausen (December 2002). Opening Up The Usual Channels. London: Hansard Society. ISBN 978-0-900432-86-6.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2012-02-22.
- ^ Russell, Meg; Akash Paun (August 2006). "Managing Parliament Better? A Business Committee for the House of Commons" (PDF). London: The Constitution Unit. p. 38. Retrieved 15 December 2009.
- ^ Reform of the House of Commons Committee (24 November 2009). "Rebuilding the House" (PDF). House of Commons. Retrieved 15 December 2009.
원천
- BBC 뉴스: 2002년 12월 11일 웨스트민스터의 막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