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칠레인(스페인어: Viperno-chilenos, 아일랜드어: Gael-Sileanach)은 칠레의 주민으로, 아일랜드의 일부 섬에서 왔거나 그곳에서 온 이민자의 후손이다. 일반적으로 18세기에서 19세기 초에 걸쳐서, 가톨릭 아일랜드인들은 대영제국의 개신교가 운영하는 정부의 억압으로부터 피신처를 찾고 있었다. 가톨릭의 강대국인 스페인은 많은 아일랜드인들이 라틴 아메리카로 이주하도록 유혹했다. 19세기 후반 카톨릭 해방으로 인해 카톨릭 국가로의 이민이 덜 중요한 고려가 되었고 미국과 캐나다가 정착을 위한 더 실행 가능한 땅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이민은 줄어들었다.
아일랜드 칠레인의 많은 비율이 이 나라의 남쪽 먼 곳의 마갈라네스 지역에 있는 양떼 농부들이며, 푼타 아레나스 시는 18세기부터 거슬러 올라가는 아일랜드의 큰 재단을 가지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아일랜드계 칠레인인 베르나르도 오히긴스는 흔히 "칠레의 아버지"로 불리며 칠레의 많은 곳에서 기념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