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른 해안

크로아티아 두기오톡 섬의 가파른 해안 풍경

가파른 해안선은^[1] 본토가 갑자기 바다로 내려가는 해안선이다. 육지가 점차 바다 쪽으로 내려가는 평탄한 해안과는 반대로 육지에서 바다로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가파른 해안에 있는 육지의 높이는 해수면보다 훨씬 높다.

대부분의 가파른 해안은 바위투성이의 절벽 해안(마모 해안이라고도 함)으로, 파도 작용의 침식 과정이 가파른 열화를 초래한다. 또 다른 급경사로는 해수면 상승의 결과로 빙하계곡이 부분적으로 물속에 있을 때 형성되는 피오르드(fjord)가 있다. 노르웨이, 뉴질랜드 또는 알래스카에는 거의 수직에 가까운 옆면이 수면 위로 1,000미터 이상 솟아올라 그 아래로 300미터 아래로 곤두박질치는 피오르드가 있다.

화산섬에서는 바다가 칼데라로 들어갈 수 있고 화산파이프의 얼굴은 가파른 해안선을 형성할 수 있다. 그 중 가장 잘 알려진 예는 그리이스의 사이클라데스 군도에 있는 산토리니이다. 섬의 주요 도시인 피라는 바다 위 약 300미터에 있는 칼데라의 가장자리에 놓여있으며 그 아래로 200미터 더 떨어진다.

참조